-
'방사능 쓰나미' 핵어뢰 꺼낸 北…중·러 '핵탄두 대량생산' 길 텄다
한·미·일 3국 공조에 맞서 밀착을 강화하는 북·중·러 3국의 ‘핵 동향’이 심상치 않다. 공식 핵보유국인 중·러와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을 받으려는 북한 모두 핵무기 다량화
-
“칼 녹여 쟁기 만들자”/부시/미소 정상 웃으면서 대좌
◎옐친은 개막식 고의로 불참/핵미사일 녹여 만든 펜 사용 모스크바 미·소 정상회담은 31일 역사적인 전략무기감축협정(START) 조인식을 앞두고 있어 세계의 비상한 관심속에 진행되
-
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, 2005년 3월 31일
[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] [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] [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]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개회말씀 안녕하십니까. 회장 김중웅입니다. 2
-
[시론] 북한의 ‘막장 외교’와 철학의 빈곤
“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.” 로마 제정 시대의 역사가 타키투스가 남긴 명언이다. 남북한 관계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. 그러나 전쟁에 대한 공포심을 이용해
-
김정운 후계설은 힐러리 발언 때문?
지금 온 세계는 북한 문제로 들썩거리고 있다. 그런데 핵심 이슈인 핵 문제와 미사일 문제가 이번에는 최상위 이슈로부터 밀려났다. 대신 '김정운'이 그 자리를 잡았다. 북한 문제에
-
[시론] 핵개발에서 드러난 북한의 국가의지
모든 무기 체계는 그것을 보유한 국가의 국가의지 혹은 국가전략을 반영한다. 전략미사일을 보유하는 국가는 원거리에 위치한 잠재적 위협요소를 언제라도 타격할 수 있다는 국가의지를 드러
-
한·미 정상회담서 ‘핵우산 명문화’ 추진
핵실험에 이어 대륙간 탄도미사일(ICBM) 카드를 꺼낸 북한에 대응하는 한국과 미국의 움직임이 부산해졌다. 우선 북핵에 대한 한·미의 견제책으로 핵우산의 공고화가 급부상하고 있다.
-
[전영기의 퍼스펙티브] 이병령 “이론적으로 한국형 핵폭탄 3200개 제조 가능”
━ 월성 원전서 따져 본 자체 핵무장 능력 9월 12일 낮 경주 월성 원전 내에 있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소(위)와 습식저장소. 보관된 핵연료 다발이 40만 개에 이른다. 이 규
-
김의겸 “북한이 기만한 것 없다” 한국당 “누구의 대변인인가”
김의겸. [뉴시스]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 보고서에 대한 김의겸(사진)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이 13일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다.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
-
북·중 화물열차 150일 만에 운행…北정치국서 농사실태 논의
중국 단둥과 접경도시인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를 오가는 화물열차가 26일 운행을 재개했다. 양국 간 화물열차 운행 재개는 단둥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
-
미국, 북한 미사일 강행 땐 김정은 돈줄 죄기 검토
미국이 또다시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를 검토하고 있다. 다음 달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재 조치로서다. 정부 고위 관계자는 19일 “미국
-
북한, 동창리로 미사일 동체 옮겨와 조립 중
김정일 사망 100일 … 김정은 참배 김정은 (가운데)이 김정일 사망 100일을 맞아 25일 금수산 기념궁전에서 참배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경희 당 부장, 최영림 내각총리, 김정은
-
191개국 쏠 수 있지만 … 미사일, 북한은 안 돼
유엔 192개 가입국 중 191개국은 인공위성 개발은 물론 미사일 발사 권리를 갖는다. 그러나 북한만은 예외다.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위해서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론 장거리 핵무기
-
[단독] "北 로켓, 남쪽으로 쏘는데" MB에 묻자
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한국·미국·중국·일본·러시아의 유력 언론사들과 특별인터뷰를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중앙일보 남윤호 정치부장, 통역 김일범 행정관, 이
-
오바마 ‘핵무기 없는 세상’ 첫발 뗐다
러시아의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토폴-M. 소련 해체 이후 개발된 기종으로 러시아가 보유한 최신 ICBM 중 하나다. 무게 4만7200㎏에 길이 22.7m로, 550kt의 핵탄
-
“북 5차 핵실험은 무수단 미사일에 핵탄두 탑재 위한 것”
북한의 1차 핵실험 10주년(9일)과 노동당 창건 기념일(10일)을 앞둔 8일 북한의 핵 또는 미사일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동시다발적으로 포착됨에 따라 한·미 군 당국이 대북
-
국정원 “북 핵탄두 소형화 예상보다 빠르다”
국가정보원이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“예상보다 핵 소형화 속도가 빠르다”고 밝혔다. 국정원은 이날 이병호 국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정보위 긴급현안보고에서 “북한
-
북한의 잇딴 발사실패 미사일은 ASBM…미 국방부, 'KN-17'로 불러
지난 15일 김일성 생일 기념 열병식에서 북한이 처음으로 공개한 신형 스커드미사일. 윗부분에 카나드(보조날개)가 달렸다. 우리 군은 이 미사일이 북한이 개발한 대함탄도미사일(AS
-
북 미사일 규탄 한·미·일, ICBM 표현 뺀 까닭은
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이 아니라 대륙간 사거리 탄도미사일이었다. 지난 6일 밤(현지시간) 한·미·일 정상이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화성-14형을
-
핵 동결·폐기해도 언제든 다시 만들 수 있는 수준에 근접
━ 북핵·미사일 개발 어디까지 왔나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북한이 정밀 유도 조종 체계를 적용했다고 주장한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이 시험 발사되고 있다. 지난달 21일
-
“북핵, 진실의 순간에 들어서” … 높아진 코리아 패싱 우려
━ 美 전방위 대북 압박 가속화 파장 미국의 대북제재가 본격화하고 있다. 강도와 속도 양면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. 북한이 미국을 사정거리에 둔 대륙간탄도
-
북한, 안보리 5개국만 보유한 첨단 무기 기술 보유
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(SLBM) 실험에 대해 국제사회는 민감하게 반응했다.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에 더해 새로운 위협이 현실이 된다는 점에서다. 미국 정부는 9일(현지시
-
한미 북핵 대비 작전계획 수립한다
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이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(WMD),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별도의 작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. 한미 양국은 전시 또는 북한이 국지도발했을 경우에 대응하는 작전
-
[월간중앙]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‘한반도 위기’ 진단 “트럼프,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…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”
■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■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■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,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■ 개성공단 재가